진료과목

만성질환

고혈압

  • 고혈압이 왜 문제가 됩니까?

    고혈압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순환기계통의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켜 이로 인해 고생하거나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 질환은 성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많습니다. 또 고혈압으로 인하여 생긴 합병증을 치료하는 비용은 예방에 드는 비용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기 때문에 고혈압의 치료는 중요합니다.

  • 고혈압은 왜 치료해야 할까요?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깁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중풍이라고 하는 뇌졸중이고, 그 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심부전, 동맥경화증, 망막출혈, 시력소실, 신부전 등입니다. 그러나 고혈압의 치료는 어렵지 않고, 치료하여 혈압이 잘 조절되면 위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합병증 위험이 확실히 감소합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고혈압 환자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하여야 하는 질환인 것입니다. 실제로 60세 이상에서는 거의 절반이상이 혈압이 높습니다. 그런데 연령이 높아질수록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쉽게 혈관이 터지게 되므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욱 엄격히 혈압조절을 하여야 합니다.

  • 왜 고혈압은 몸에 좋지 않습니까?

    사람은 누구에게나 다 혈압이 있습니다. 혈압은 심장이 전신으로 혈액을 보낼 때 동맥의 벽이 받는 힘을 말하는 것인데 만약에 혈압이 높으면 심장에 많은 부담을 주고 말초혈관들에 많은 장애를 일으키므로 좋지 않습니다.

  • 혈압이 높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혈압인지 어떻게 결정을 짓죠?

    날짜를 바꾸어 계속 측정해 보십시오. 고혈압은 단 한번의 혈압측정으로는 진단되지 않습니다. 날짜를 바꾸어 몇 번 더 측정한 연후에 비로소 정확히 진단 됩니다. 따라서 단 한번의 고혈압으로 바로 강압제를 쓰지는 않습니다.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있는지 즉 심장, 신장의 장기에 고혈압성 병변이 생겼는지의 여부를 알아본 후 치료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계속해서 혈압이 높은 경우는 어떻게 관리합니까?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강압제라고 하는 혈압을 내리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강압제를 장기간 복용해서 혈압조절을 하면 뇌졸중이나 고혈압에 의한 심부전과 신장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가 있어 수명을 연장하고 사회생활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간격으로 경과를 보는 것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당뇨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여 혈액 속의 혈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고 혈액 속에 쌓여 고혈당을 유발하고 소변으로 당이 배설되며, 그로 인해 눈, 신장, 신경 및 혈관에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당뇨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한 가지 이상 갖고 있다면 당뇨병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에 대한 정기검진이 필요하신 분들

  • 부모·형제나 친·인척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 비만인 사람.
  • 임신 중인 사람(특히 임신 24-28주)이거나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는 여자.
  • 장기적으로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 당뇨병이 합병되기 쉬운 질환(고혈압, 만성간질환, 췌장질환, 갑상선질환 등)을 갖고 있는 사람.
  •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약물(스테로이드제, 이뇨제, 피임약, 갑상선 호르몬제, 항암제나 진통제 일부, 항결핵제등)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사람.
  •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

원인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의 부족과 우리 몸 세포의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생깁니다. 성인 당뇨병은 유전적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비만, 노화, 임신, 감염, 스트레스, 약물 등의 여러 가지 환경인자가 작용할 때 발생되며, 소아 당뇨병의 경우에는 바이러스 등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생깁니다.

증상

  • 갈증, 다음, 다뇨, 다식, 공복감, 체중감소, 피로, 전신 쇠약감
  • 가려움증, 감염, 신경통, 시력장애, 무증상

고지혈증(또는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으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있으면 흔히 동맥경화증이라고 부르는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정도에 비례하여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도 높아집니다. 혈액 속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크게 4가지 종류로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나누어집니다.

  •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 :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 :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밀도지단백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 총콜레스테롤 :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 중성지방 : 음식으로 섭취된 과잉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생성된 것으로 평상시에는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시에 방출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혈액검사 시 주의사항

고지혈증은 혈액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검사를 제대로 하려면 최소한 12시간 이상의 금식해야 합니다. 아침 9시에 채혈한다면, 그 전날 저녁 7시 이후로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식물을 먹거나 술을 마셔서는 안 됩니다. 음식물을 먹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