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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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7-31 | 조회수 |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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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는 영적 단호함으로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 시므리와 더불어 음행한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 수르의 딸 고스비를 동시에 창으로 찔러 한날한시에 두 남녀를 처단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느하스의 행동을 보신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행동이 바로 하나님의 질투를 따라 행한 것이라고 칭찬하시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다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제사장 언약'을 해 주셨습니다, 여호와는 그를 믿는 자들의 영적 음란을 경계하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남녀가 혼인서약을 할 때 평생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에게 신의성실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맹세하듯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있어서도 세례식을 통해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고 맹세하고 서약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 혼인서약의 맹세가 조금씩 흐려지는 것처럼 세례식의 맹세와 서약도 신앙의 연조가 길어지면서 느슨해지고 흐려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 정도야 괜찮겠지..’라고 하나님의 말씀 대신 자기 소견과 기준을 따라 조금씩 영적 경계선이 허물어지게 되다가 어느 순간 일시에 붕괴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의 연조가 길어지매 우리 믿음이 시므리와 같이 아니하고 시간이 갈수록 더 굳건해 져서 생의 마지막 순간 지팡이에 의지하여 일어나 자신의 자녀들을 축복한 야곱과 같이 가장 멋진 믿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삶 살아가기를 위해 날마다 깨어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오 신실하신 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하신 주님. 우리 또한 주님과 같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원하오니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의 마음을 평생 붙들어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