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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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11-15 | 조회수 | 1,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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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죽임 당하신 어린양이 일곱 인을 친 두루마리를 취함으로 영광스런 승리를 이루신 하나님과 그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돌린 후 사도 요한이 본 환상은 종말이 오기 전 우주와 역사에 임하게 될 환난의 계시였습니다.
어린양이 두루마리의 봉인된 일곱 인을 하나 씩 뗄 때마다 재앙이 펼쳐지는데 먼저 네 인을 뗄 때 네 마리의 말이 등장합니다. 정복을 상징하는 흰말(2절), 피흘림을 상징하는 붉은 말(4절), 기근을 상징하는 검은 말(5절), 그리고 죽음을 상징하는 청황색 말(8절)이 바로 그것입니다. 종말의 때에 어린양 되신 예수님은 두루마리를 개봉하여 온 우주를 심판하는 심판주가 되십니다. 신약 시대 말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이동 수단이었습니다. 어린양 예수께서는 네 인을 떼실 때 말처럼 빠르고 강력한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선악 간에 거침없이 심판을 하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누구나 종말의 때를 맞이합니다. 그 종말이 세상의 종말일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개인의 종말을 먼저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종말의 때에 인생들은 모두 심판주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사 십자가에 달리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시나 종말의 때에는 온 우주의 심판주가 되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뿐만 아니라 주께서 종말의 때에 심판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사랑과 심판의 주님만 의지하여 나아가는 복된 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