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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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2-05 | 조회수 | 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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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례 요한은 자신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바리새인들에게 자기 뒤에 오실 이가 그리스도임을 말한 후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세상 죄를 지고 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죄를 지고가다’는 말은 ‘죄를 제거하다’는 뜻으로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제거할 메시아임을 세례 요한은 말한 것입니다. 또 요한은 예수님이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예수님 위에 머무는 것을 증언하였습니다.(요 1:32, 마 3:16)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제거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죄가 주장하는 이 땅으로 오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유한한 육체 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역병과 기근과 천재지변과 죄악과 소동 가운데도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함을 얻어 항상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의 모든 죄를 제거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따라 모든 상황 가운데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하루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