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 분쟁 ‘수술비중’ 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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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4-13 | 조회수 | 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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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 분쟁 ‘수술비중’ 52.4%
의료중재원 MAP 17호 발간, ‘출혈’ 사고 19.5%로 높아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 분쟁 사건 의료행위 유형은 수술 비중이 52.4%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 내용별로는 ‘증상악화’가 37.8%로 가장 많았으며, ‘출혈’ 사고는 19.5%로 외과계 출혈사고 5.2%보다 높은 분포를 보였다. 치료결과 환자 상태가 ‘사망’ 및 ‘장애’ 등 중증 피해 발생비율이 77.3%로 외과계(38.4%)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 분쟁에 대한 감정이 완료된 185건의 의료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주요 분쟁사례 및 예방 시사점을 소개했다.
의료행위의 적절성 판단 결과를 보면 ‘적절함’이 72.4%(134건), ‘부적절함’이 25.4%(47건)으로 나타났으며, 부적절한 의료행위와 나쁜 결과와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사건은 11.4%(21건)을 차지했다. 총 185건 중 최종 조정 성립된 건은 49.2%(91건)였다.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고용 교수는 ‘신경외과 뇌혈관 분야 의료분쟁 예방방안’, 의료사고 예방현장 ZOOM IN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고객상담파트 배선이 파트장의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의료사고예방위원회 활동’이 소개됐다.
고용 교수는 전문가 논단에서 “뇌혈관 질환은 치료하지 않으면 예후가 나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하며, 뇌손상이 발생하면 평생 치명적인 결과가 남게 되므로 적절한 치료방법 선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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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