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뉴스
뇌질환 재활
| 제목 | [재활뉴스] 재활로봇 치료에 첫 선별급여 적용 | ||||
|---|---|---|---|---|---|
|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1-13 | 조회수 | 631 |
| 파일 | |||||
|
[재활뉴스] 재활로봇 치료에 첫 선별급여 적용
보건복지부, 뇌졸중환자 보행분야 한정 … 본인부담금 50%
 2월1일부터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대해 로봇보조정형용 운동장치를 이용한 보행치료가 선별급여된다. 자료사진은 인천 A병원에서 로봇보행치료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재활로봇을 이용한 치료가 처음으로 건강보험에 적용된다.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대해 로봇보조정형용 운동장치를 이용한 보행치료에 50% 본인부담률인 선별급여를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로봇재활치료수가, 보조기로서 로봇사용교육 훈련수가 등을 요구해온 재활의료계에서는 타질환의 재활로봇 활용으로 확대될 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당분간 ’행위‘ 확대는 어려울 전망이다. 그동안 로봇 이용시 조기 보행치료로 치료 기간 단축이 기대된다는 학회의 주장과는 달리 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재평가 결과 유효성이 일부 지표에서만 확인되는 점, 비교적 고가의 장비가 사용돼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한 점 등의 이유로 앞서 세차례에 걸친 재활의학계의 요구가 모두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렇지만 웨어러블 보행재활보조로봇을 ‘보행훈련’ 목적으로 진행한 연구 15편, ‘보행보조’ 목적으로 진행한 연구 41편(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임길병 교수 연구)이 확인돼 근거가 쌓이고 있고, 재활로봇 수가를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어 조만간 NECA의 의료기술 재평가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도 있다.
2월1일부터 선별급여 적용되는 뇌졸중환자의 로봇을 사용한 보행훈련은 국민건강보험법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보행치료-뇌졸중 환자에서 로봇을 사용한 보행훈련’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을 개정·발령했다.
이에 따르면 종별 가산이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기존의 재활기능 보행치료료는 편마비, 하지마비, 사지마비, 뇌성마비 등의 중추신경계 질환이나 사지절단자 등 보행동작에 제한이 있는 환자에 보행훈련을 30분 이상 실시한 경우 177.42점을 산정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보행훈련을 뇌졸중 환자에게 ‘로봇을 사용’해 30분 이상 실시한 경우 317.87점을 별도 산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