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가상현실 활용한 뇌졸중환자 재활치료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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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5-30 | 조회수 | 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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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가상현실 활용한 뇌졸중환자 재활치료 ‘효과’
테크빌리지, 11-13일 바이오코리아서 프로그램 소개 완전몰입형 상지 재활프로그램 ‘기능회복’ 도움
가상현실을 활용한 재활치료가 현실이 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서한길 교수팀과 ㈜테크빌리지가 개발한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재활프로그램이 그 가능성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테크빌리지는 11-13일 열린 ‘바이오코리아’에 참석, 식약처 허가를 받은 프로그램으로 뇌졸중 환자의 상지재활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이 연구는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에서도 임상시험을 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순환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의식장애와 신체 마비를 동반한다. 상지 기능 장애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데 뇌는 경험, 자극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가소성’이 있어 재활치료를 통해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환자 손에 착용한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공 잡기, 컵 따르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돼 있다.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에서는 훈련 후 상지기능을 평가하는 ARAT, BBT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환자의 상태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환자의 만족도도 8개 항목(증상개선정도, 흥미, 동기, 어려움, 불편함, 불안함, 훈련지속 희망의사, 전반적 만족도, 가상현실 치료에 대한 기대감)에서 10점 만점에 평균 7점으로 높았다.
특히 부작용이 없었다. 환자들은 이 연구에서 특별한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아 가상현실이 실제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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