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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재활뉴스] PNF, 뇌졸중 환자 낙상율 개선·통증완화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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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7-06 | 조회수 | 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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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PNF, 뇌졸중 환자 낙상율 개선·통증완화 효과
근육 재교육·신경 재활에서 스포츠 선수 경기력 향상까지 도움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PNF)법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PNF를 시행하고 있는 사진은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에서 제공했다.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PNF)법이 재활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의사에 처방을 받아 물리치료사가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진행할 때 주로 사용되는 PNF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재활뿐 아니라 만성 요통 환자들의 통증 완화와 허리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PNF는 만성 뇌졸중 환자 운동 뉴런의 수를 증가시키는 대뇌 피질에 더 강한 감각 자극을 유발해 운동 범위, 근력 및 균형 반응을 개선시키고, 허리와 같이 척추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감각운동조절과 등 근육의 근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속속 확인된다.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은 Proprioceptive Facilitation Technique(고유수용성감각 촉진 기법)와 Neuromuscular Rehabilitaion(신경근 재활)”의 결합어로 신체의 움직임과 자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감각 수용기인 고유수용성 감각을 촉진하여 신경과 근육을 포함하고 있는 운동반응(motor)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기본 원칙들로는 △도수 접촉(Manual contact) △견인과 압축(Traction and Approximation) △저항(Resistance) △신장반사(Stretch reflex) △정상적인 타이밍(timing)을 교육해 부드럽고 연속된 근수축으로 잘 조화된 운동을 유도 △강한 근육군에 적절한 저항으로 약한 근육에까지 수축을 확산하는 방사(Irradiation) △운동 방향을 가이드하기 위해 제공되는 시각(Vision)적 정보 △구두자극(Verbal stimulation △치료사의 적절한 체위와 자세역학(Body position and Body Mechanics) △나선형(Spiral) 또는 대각선 방향(Diagonal)의 운동 패턴(Pattern) 등이 있다.
PNF기법을 적용할 때는 먼저 어떠한 치료를 적용할 것인지(목표) 그리고 환자의 적응증이 어떠한 지에 따라 테크닉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PNF의 여러 기술들은 근 수축의 형태인 구심성(concentric), 원심성(eccentric), 정적 근수축(isometric)을 사용한다. 이러한 형태로 근육군을 촉진, 억제, 강화, 이완해 환자의 기능적 운동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그중 하나인 율동적 개시(Rhythmic initiation)는 파킨슨병 환자와 같이 운동의 시작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거나 운동이 조화롭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흔히 적용되는 기법이다. 운동의 시작을 촉진시키고 협응력을 증진시켜 처음 환자에게 동작을 가르칠 때 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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