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뇌졸중 재활치료 가이드라인 근거 확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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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8-08 | 조회수 | 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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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뇌졸중 재활치료 가이드라인 근거 확립”
KOSCO 장기추적조사 2기 돌입 … 질병관리청, 재활연구 ‘큰 획’ 긋는 결정 환자 질·근거중심 표준 관리정책 위한 자료 필수
“지난 10년간 최저 수준의 연구원 임금 등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대규모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70%대의 추적률을 유지하는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이러한 추적률과 장기적인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죠. 그러나 이 연구는 여기서 멈춰서는 안됩니다. 뇌졸중의 장기적 생존율 및 기능적 예후에 대한 의학적, 사회적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근거중심의 표준화된 국가 뇌졸중 관리 정책과 임상진료지침 수립을 위해 장기적 자료가 필수입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를 계속하도록 ‘장기추적연구’ 결정을 내렸고, 이에 지난 10년간 연구를 진두지휘했던 김연희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질병관리청을 향해 ‘엄지척’을 했다.
정부 각 부처 담당자들의 잦은 보직 이동과 결과보고 압박 등으로 단기성 연구과제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20년 장기연구’를 결정한 데 따른 ‘감사함’의 표현인 셈이다.
그는 “타 분야는 모르겠지만 국가 기관에서 정책용역연구비를 지원하는 재활연구로는 가장 장기적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나라 재활의학 연구 역사에서 질병관리청이 굵직한 선을 그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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