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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활뉴스] 디지털‧치매 재활 등 ‘핵심 이슈’ 집중 논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23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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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디지털‧치매 재활 등 ‘핵심 이슈’ 집중 논의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백남종 이사장, 27일 춘계학회 참여 당부

 

 

백남종 이사장은 27일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환자맞춤형재활 등 최신 연구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는 묵묵히 전진하는 소처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러한 믿음으로 3월27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15차 춘계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백남종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은 “춘계학술대회는 뇌신경재활 분야의 연구성과 발표, 새로운 지식습득, 당면한 정책 쟁점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본 회의에서는 환자맞춤형 뇌신경재활 주제로 하바드의대 Michael D.Fox 교수와 스위스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Friedhelm C.Hummel교수 특강이 발표된다.

 

뇌신경재활 분야의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과 뇌신경 재활 의료진의 역할을 내용으로 정책 심포지엄도 열린다.

 

뇌졸중후 이상운동장애, 뇌신경재활에서의 전산화 치료, 뇌졸중 예후예측 방법의 최신 지견, 디지털 뇌신경재활 등 학문‧임상적 주제에 대한 발표와 실시간 온라인 토의가 가능하다.

 

특히 치매 재활에 대해 학회는 2010년 치매와 인지장애의 인지재활전문가과정, 2018년 치매재활 연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재활 관점에서 치매 예방, 치료, 관리되도록 하는 현실도 소개된다.

 

이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진행하지 못했지만 지난 2월 ‘치매재활 함께하기’ 부제로 평가, 진단, 예방, 극복 위한 인지재활운동, 영양과 관련한 내용들로 온라인 진행했다.

 

백 이사장은 재활의학과전문의가 많이 치료하는 뇌졸중환자는 우울증이 많이 오고 있으나 처방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신경과‧신경정신의학과 등이 중심이돼 정해지는 기준들이 타 전문과목에서 보면 벽이 높고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이다.

 

이에 백 이사장은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관심을 갖고 문호를 개방, 확대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관련 학회 내부의 시각 차이도 문제다. 각각 독립적 학회지만 역할이나 회원이 겹치는 경우도 많아 오해도 있다. 예를 들면 치매재활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학회가 있는데 후에 새 학회를 만들어 그 역할을 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디지털재활은 세계적 관심사다. 회원들의 관심도 크다. 학술대회에서도 주요 관심사로 다룬다.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재활 평가와 재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내용으로 각 경험을 공유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세션을 운영한다.

 

백 이사장은 “디지털재활은 우리나라도 기술 개발이 돼 있는 상황으로 법적 해결이 안 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홈 재활, 비대면 재활에 대한 기술과 방향 컨셉은 세계적으로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심사는 재활의료전달체계의 정립이다. 급성기-회복기-유지기-지역사회로 올바르게 연계돼야 한다.

 

뇌졸중의 경우 현재 심평원 시범사업도 있지만 확산이 필요하다. 재활의료기관도 병상 확대가 있어야 하고, 유지기를 담당할 요양병원은 특히 차별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http://www.rehab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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