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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활뉴스] 뇌소혈관질환-골밀도저하 상관관계 확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23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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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뇌소혈관질환-골밀도저하 상관관계 확인

 

서울대병원 김정민 교수팀, 병리생태기전도 제시

 

 

고령 인구에서 흔히 관찰되는 뇌소혈관질환과 골밀도 저하가서로 연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소혈관질환은 뇌의 작은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는 현상으로 증상이 미미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방치할 경우 뇌졸중, 치매, 보행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밀도저하는 뼈의 무기질함량이 감소하는 증상인데 심한 경우 골다공증 및 골절로 이어진다.

 

두 질병 모두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독립적인 증상으로 그동안 여겨져 왔지만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정민 교수팀은 뇌소혈관질환과 골밀도저하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주목받고 있다.

 

또 추가 연구를 통해 두 증상을 동시에 유발하는 연결고리 후보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뇌졸중으로 입원한 1190명 환자를 조사했다. 환자의 기본 정보는 물론 고혈압·당뇨 병력, 뇌 MRI 영상, 골밀도검사 X-ray 등 폭 넓게 수집했다. 소뇌혈관질환은 점수를 매겨 4단계(0점, 1점, 2점, 3-4점)로 구분했다. 골밀도 경우 3단계(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로 분류했다.

 

연구결과 전체 1190명의 뇌졸중 환자 중 약 23.9%(284명)에서 골다공증이, 37.8%(450명)에서 골감소증이 관찰됐다. 뇌졸중 환자 10명 중 6명이 골밀도저하를 겪는 것이다.

 

골밀도 저하와 뇌소혈관질환의 관계를 분석했을 때 골밀도가 낮을수록 뇌소혈관질환 위험이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고혈압성 뇌소혈관질환일 때 더욱 두드러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http://www.rehab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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