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뉴스
근골격계 질환
| 제목 | [재활뉴스] “인공관절치환술후 재활, 회복기대상 질환에 포함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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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3-07 | 조회수 | 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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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인공관절치환술후 재활, 회복기대상 질환에 포함을”
수술전부터 재활준비 바람직 … 빠른 회복 가능
 무릎관절치환술후 재활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엠재활병원
올해부터 회복기재활 대상 질환에 근골격계질환이 포함됐다.
근골격계 대상환자군은 △고관절·골반·대퇴의 골절 및 치환술(단일부위)외에 △고관절·골반·대퇴를 포함하는 2부위 이상 골절 및 치환술로 이 경우 상지는 제외한다(다발부위)는 내용이다.
이에 재활 의료계는 회복기대상 질환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무릎수술 이후 재활’ 등이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 아쉬움이 큰 모습이다.
이런 탓에 현재 재활의료기관에서 인공관절 등 무릎수술 이후 회복기 재활 환자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재활의료기관협회는 인공관절치환술 등 무릎 수술 이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이 필요하다며, 보건복지부에 회복기대상 질환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 전부터 ‘재활’ 준비
관절염 등 무릎질환의 수술적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 약물요법,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증상의 호전이 없고, 관절의 변화가 계속 진행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한 경우 하게 된다.
수술적 치료 가운데 인공관절치환술은 무릎 관절이 거의 닳아 통증이 심하고 다리의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려울 경우 시행한다.
세계적 의학수준을 갖춘 우리나라는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는다. 그렇지만 수술 전후 재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리 수술이 잘되었다고 해도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성공적 수술을 위해선 수술 이전부터 정형외과의사, 재활의학과의사 등이 참여한 협력진료를 통해 수술후 재활까지 설계가 되어야 한다. 이는 수술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무릎이 제대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목표기 때문이다.
우봉식 청주 아이엠재활병원 병원장은 “무릎관절 인공관절치환술전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무릎관절의 가동범위가 얼마나 되는지, 무릎 관절의 변형이 어느 정도인지, 무릎 주변 근육의 근력 약화 및 위축이 어느 정도인지, 보행 능력과 상태 등에 따라 수술후 재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흔히 재활은 수술 이후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수술 전부터 수술 후 재활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수술 이후 회복과 복귀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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