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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재활뉴스] 퇴행성 무릎 관절염 '재활' 먼저 고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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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19 | 조회수 | 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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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퇴행성 무릎 관절염 '재활' 먼저 고려
환자의 자기 인식 · 관절 기능 개선 직결 … 수술시 병행하면 효과 극대화
재활치료를 통한 환자의 자기인식 개선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의 기능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네이처지에 게재된 현립 히로시마대학 토모히코 니시가미 교수(교신저자)팀이 진행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장애의 정도가 환자 본인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가지는 주관적 인식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관절염에 대한 재활치료는 일반적으로 하지 근력 개선을 위한 운동 치료를 비롯, 신체 기능의 정상화와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환자 교육도 병행해 진행되는 만큼 환자의 자기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에 환자의 기능 개선에도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중론이다.
연구는 303명의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촬영(X-ray)을 통해 관측된 실제 손상의 정도와, 자신의 신체 상태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 인식에 따라 네 집단으로 분류해 비교 분석했다.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방사선촬영에서 나타나는 실제 손상의 정도보다 환자가 자신의 신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가 환자의 장애 정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해당 결과를 두고 연구진은 “환자의 신체기능과 자기인식을 개선하는 재활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무조건적인 수술보다 기능 개선효과가 더 뛰어날 수 있고, 수술을 진행한다면 재활이 병행될 때 수술의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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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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