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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재활뉴스] 병원-지역사회 연계 ‘재활’ 중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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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5-30 | 조회수 |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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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병원-지역사회 연계 ‘재활’ 중요
개원 10주년 맞은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정희 원장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정희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열정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만 좋은 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그래야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하는 직원이 되고 이 힘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병원의 근간이 됩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선포한 새로운 비전도 직원들이 제안하고 결정한 것입니다.”
개원 10주년 맞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정희 원장의 직원 사랑은 지난해 취임 이후 그칠줄 모른다.
직원들이 정한 새로운 비전은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로 건강한 미래의 기준이 되는 병원’이다. 새 비전은 신뢰받는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의료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병원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
정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환자가 줄어 병원경영을 걱정하면서도 (아직 코로나 위기가 진행중이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직원들의 자신감을 보면 앞으로 10년, 100년을 위한 희망도 쌓아갈 수 있다고 흐믓해 했다.
코로나로 생긴 빈 병상 회복중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산재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제1기 재활의료기관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재활시설과 환경,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그렇지만 여타 재활의료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직격탄은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컨테이너 진료를 수행하는 가운데 환자들의 유출이 계속 된 것이다.
모든 의료기관이 환자가 빠져나갔기에 급성기병원들도 환자 전원 여력이 없는 상황. 이에 대구병원은 “위기는 기회다”라며, 코로나 이후 대면진료에 대한 고민과 함께 내부공사를 통해 환경을 업그레이드했다.
다행히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면서 대구병원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아직 갈 걸음은 멀지만 직원들의 열정을 보면 몇 년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그리 먼 훗날의 모습은 아니다.
무엇보다 고령사회를 앞두고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재활’이 현실화되고 있어 병원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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