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일본, 코로나 중증 환자 재활치료 기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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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4-30 | 조회수 |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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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일본, 코로나 중증 환자 재활치료 기피
의료기관들 병태생리 모르고 전문인력도 부족 ... 지침 등 대응책 마련 시급
일본 내 코로나 중증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가 시행되지 않는 의료기관이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사진] 픽사베이 아이스톡.
일본 의료기관들이 코로나 중증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 소홀로 사회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일본호흡케어⋅재활학회가 지난해 7~8월 2달 간 일본 내 의료기관 100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288개의 유효 답변을 분석한 결과, 인공호흡 또는 에크모 치료를 실시한 118개 의료기관 중 44.1%의 의료기관이 코로나 중증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를 실시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신종 코로나 환자에게 재활치료를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었다(38.5%)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재활치료가 가능한 전문 스탭이 없었다(17.3%)가 뒤를 이었다.
학회 측은 신종 코로나의 경우, 병태를 제대로 알 수 없어 재활치료를 기피하는 의료기관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 교토(京都)의대 친 카즈오(陳 和夫) 특임교수는 "재활치료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 의료기관의 고충을 실감할 수 있는 결과였다"며, "향후 코로나 중증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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