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장애인 4명중 1명 당뇨병에 시달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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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23 | 조회수 | 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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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장애인 4명중 1명 당뇨병에 시달려
국립재활원, 18일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학술회의 개최
전체인구 다빈도질환 1순위가 급성 기관지염인데 반해 장애인 다빈도질환 1순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나타났다. 급성 기관지염과 등통중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장애인 동반질환은 고혈압 47.6%, 당뇨병 25.5%며, 등통증, 무릎관절증 등 장애관련 질환이 다수 확인됐다.
등록장애인 255만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는 18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이 개최하는 ‘장애인 건강!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주제의 학술회의에서 발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며, 현장 참여자는 발표자와 토론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석이 가능하도록 생중계된다.
컨퍼런스에서는 2018년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입·내원일수 57.8일, 입원일수 22.1일, 외래일수 35.7일로 전체인구에 비해 각각 2.7배, 6.1배, 2.0배 높다는 점도 발표된다.
등록장애인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5%이나, 국민 전체 진료비 85조 7000억의 17.0%인 14조 7000억을 차지한다.
장애인 조사망률(2927.7명)은 전체인구(582.5명) 대비 5배 높고 최근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질병으로 인한 사망 중, 장애인은 전체인구 대비 당뇨병(8.1배), 뇌혈관질환(7.4배)의 순으로 조사망률 차이가 컸으며, 사망의 외인(사고사 등)에 의한 조사망률은 3.3배 높았다.
또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3.7%로 비장애인 76.6% 보다 12.9%p 낮았고, 일반건강검진 판정결과 장애인의 유질환(45.6%) 소견은 비장애인(22.6%)에 비해 2배 높았다는 내용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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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