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일본, 뇌졸중 환자 사회복귀 위한 치료 지원책 '주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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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25 | 조회수 | 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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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일본, 뇌졸중 환자 사회복귀 위한 치료 지원책 '주목'
취업후 직장 연계 재활치료 지원 시설 설치
"통원 재활치료 중인 A 씨(남성, 48세)는 영업사원으로 재직했던 2018년 9월, 자택에서 목욕 중 뇌출혈로 쓰러졌으며, 회복 이후에도 실어증 등으로 고생했다. 2019년 입소 당시, 짧은 단어 조차 말하기 힘들었지만 현재는 대화가 가능하게 됐으며, 간단한 전산 업무 등도 할 수 있게 됐다. A씨는 올 봄 직장 복귀를 위해 회사 측과 논의 중이다. 경리직 업무를 희망하고 있으며, 가능한 발병 전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일본이 뇌졸중 환자의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 지원을 마련하고 있어 주목된다.
후생노동성 2017년 자료에 따르면, 일본 내 뇌졸중 환자는 111만여 명이며, 이 가운데 16%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연령층인 20~64세에 발병한다.
이에 정부 지원으로 뇌졸중 후유증 환자의 직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재활치료 훈련이 확산되고 있으며, 취업 후에도 직장과 연계해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 등장했다.
실제, 도쿄 도시마(豊島)구에 위치한 뇌졸중⋅신체장해전문취업지원센터 ‘리하스’ 오오츠카(大塚)점에서는 통원 재활 환자들이 전산 업무를 하고 있다. 사무실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재활훈련도 한다.
[출처] 일본 리하스 홈페이지
이 곳은 2019년 1월 뇌졸중 환자의 취업 및 복직 지원을 위해 개설됐으며 치료자는 주로 40,50대이지만 20대도 통원 재활치료 중이다. 프로그램은 환자의 후유증 정도를 평가해 작성한다.
통원 재활 비용은 2013년 4월부터 시행된 장해자종합지원법에 따라 국가 보조금에서 대부분 지원되며, 본인 부담금은 10%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