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코로나 19, 집단면역 형성되면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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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25 | 조회수 | 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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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코로나 19, 집단면역 형성되면 끝?
미국재활의학회, 코로나 재활 계획 수립 촉구 성명서 발표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장기 후유증 대처와 코로나 재활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게재된 2건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 중 10~30%는 6개월 이상 이어지는 장기 후유증을 한 가지 이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신경계 기능 저하, 인지 능력 저하, 호흡 곤란, 피로감, 통증 등이다(연구 논문 링크 하단).
이에 미국재활의학회(AAPM&R)는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 내각에 팬데믹 이후의 코로나 후유증을 앓는 환자를 위한 의료체계가 필요하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스티븐 플래너건(Steven R. Flanagan) 미국재활의학회 부회장은 “우리는 팬데믹 이후 찾아올 또 다른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코로나 이후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위기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급성기 치료와 백신 접종은 물론 중요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장기 증상과 장애에 대처할 수 없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다음 단계를 결코 좌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학회는 코로나 후유증 대처를 위해 △코로나 재활 인프라 형성 △환자의 접근성 보장 △코로나 후유증 연구 진행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재활의학회(AAPM&R)이 제안한 코로나 후유증 대처를 위한 방안. 학회의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재활뉴스에서 재구성 함.
한편 23일 현재 한국의 코로나 감염환자는 9만 9421명으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약 9900명에서 2만 9000명에 이르는 인원이 코로나 장기 후유증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