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코로나 환자 치료체계, 회복기⋅만성기 연계 필요 |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25 | 조회수 | 553 |
유튜브 URL | |||||
파일 | |||||
[재활뉴스] 코로나 환자 치료체계, 회복기⋅만성기 연계 필요
일본 도쿄도, 병⋅의원 함께 의료제공체계 구축해야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전달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데 대한 일본 의료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오자키 하루오(尾崎治夫) 도쿄도 의사회 회장은 최근 후생노동성이 코로나 확산 대비를 위한 병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보도 내용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환자 대응을 위한 급성기 병상 확충도 중요하지만 너무 한쪽으로만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쿄 내 여러 병⋅의원이 함께 의료제공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쿄의 고도 급성기⋅급성기 병상 수는 7만에 가까운데 코로나 치료를 위해 1만 병상을 확보하라고 하면 타 진료 분야에 지장이 생긴다. 이에 오자키 하루오 회장은 급성기 병상 확보도 중요하지만 의료제공체제의 원활한 흐름이 중요하다”며 회복기⋅만성기 외 기타 요양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치료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 환자를 회복기재활병원 또는 노인보건시설 등으로 전원하거나 자택 요양 관찰 체제 등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에 대한 전달체계 방식을 코로나 환자에게도 적용하자는 것이다.
오자키 하루오 회장은“코로나 회복 환자는 현재 구축된 지역의료전달체계 하에서 충분히 진료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하고, "이렇게 되면 모든 의료시설이 코로나 진료에 참여할 수 있고, 그렇게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4일 현재 일본 전국 코로나 감염자 수는 45만 9183명이며, 전일 대비 1503명 증가했다. 3월 하루평균 전국 코로나 감염자 수는 1150명, 도쿄도는 277명 이다. 도쿄도는 23일에는 337명 발생했다.
도쿄도 복지 보건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도쿄의 고도 급성기는 2만 2777병상, 급성기는 4만 6789병상으로 총 6만 9566병상이 있다.
출처:도쿄도(東京都)복지보건국 홈페이지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