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스마트폰으로 보행 동작 판정..원격 재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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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31 | 조회수 | 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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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스마트폰으로 보행 동작 판정..원격 재활 가능
재택 재활 치료로 신체 회복에 대한 장벽 낮출 수 있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행 동작 데이터 분석 후 건강⋅불건강에 대한 패턴을 90% 정도 판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스마트폰으로 인간의 보행 동작 데이터를 분석해 원격 재활 실현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탈리아 로마 대학 및 중국 산터우(汕頭)대학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행 동작 데이터 분석 후 건강⋅불건강에 대한 패턴을 90% 정도 판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2021년 1월 의료공학계 전문지 Medical & Biological Engineering & Computing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저가형이면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보행 동작 판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종아리 부분에 채워진 밴드 포켓에 스마트폰 장착 후, 걸으면서 보행 동작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했다.
보행 동작 및 하지 각도는 종아리 근육과 연동된다. 다리의 기울기를 측정하는 자이로스코프 및 다리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가속도계에서 데이터 추출 및 잡음 제거 후 보행 상태의 이상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에 의한 재활 치료 효과 판정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건강한 사람 및 뇌졸중 이후 환자 그룹을 대상으로 60종류의 보행 동작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건강⋅불건강에 대한 패턴을 90% 정도 판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행 동작 판정이 가능해짐으로써 원격 재활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병원을 직접 방문해 보행 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에 연구진은 신체 회복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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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