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협신문] 코로나19 경기 침체속 의료 분야 고용창출 빛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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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5-31 | 조회수 | 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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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코로나19 경기 침체속 의료 분야 고용창출 빛났다
제조업 분야 종사자 1.7%p 감소·의료기관 종사자 9.3%p ↑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적성수가 기반 수가현실화 의료 유지 가능" 근로자 대비 고용직 의사 임금 '평균 이하'… OECD 35개국 중 26위
□ 보건산업 및 제조업 종사자 수 현황(단위 : 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0년 3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보건산업 분야 고용 창출은 지속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고용창출 등 경제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보건산업 분야 종사자는 94만 1330명으로 직전년도 1분기(88만 1159명) 대비 6.8% 늘었다. 같은 기간 제조업 종사자가 360만 5223명에서 354만 2953명으로 1.7%p 감소한 데 비하면 큰 폭의 성장이다.
또 보건산업 종사자 가운데 의료서비스 종사자가 82%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고용 시장 확대를 위한 의료 분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게다가 의료기관 종사자에 한정하면 같은 기간 72만 4359명에서 77만 7297명으로 증가해 독보적인 성장(9.3%p)을 보였다.
□ 일반 근로자 대비 우리나라 고용직 의사 평균 연봉 자료: SALARY EXPERT by ERI Economic Research Institute Inc.) https://www.salaryexpert.com/
의사들의 급여 수준도 OECD 평균을 밑돌았다.
ERI 경제연구소(ERI Economic Research Institute Inc.)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4월 기준 OECD 회원국 대상 분석 결과, 일반 근로자 대비 고용직 의사 평균 연봉은 OECD 회원국 평균인 5.317배 보다 낮은 4.786배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35개국 가운데 26위에 해당한다. 조사결과 칠레(7.357배)·멕시코(6.854배)·헝가리(6.761배)·일본(6.561배) 등이 높게 집계됐다.
국민 1인당 명목 GDP(추정치) 대비 한국 고용 의사의 연봉 수준 비교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일반 근로자 대비 한국 고용직 의사 평균 연봉은 조사된 OECD 회원국 평균인 3.578배에 비해 낮은 2.832배였다. 35개 OECD 회원국 중 29위.
□ 국민 1인당 명목 GDP 대비 우리나라 고용직 의사 평균 연봉
일반 근로자 대비 고용직 의사 평균 연봉이 높은 나라는 코스타리카(5.610배)·칠레(5.296배)·그리스(5.082배)·일본(4.824) 등이었다.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효과를 파생시킨 산업 분야는 의료분야가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적정수가는 의사만을 위한 주장이 아니라 국민 건강, 보건산업, 보건종사자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의협신문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