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美재활의학회, 장기 코로나 환자 1000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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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8-26 | 조회수 |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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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美재활의학회, 장기 코로나 환자 1000만↑
장기 코로나 대시보드 제작 전국, 주, 카운티 단위별 현황 표시
미재활의학회에서 제작한 코로나 현황(PASC Dashboard). 자료출처: 미국재활의학회 홈페이지
미국 내 장기 코로나 환자가 1111만 3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재활의학회(AAPM&R)는 24일 장기 코로나 대시보드(PASC Dashboard)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시스템 통해 기존의 확진자, 사망자, 백신 접종자 정보와 더불어 장기 코로나 환자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코로나 완치 후에도 수 주에서 수 개월 동안 지속되는 장기 후유증을 가리키는 장기 코로나(Long-Covid)는 미국재활의학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분야다. 지난 3월 바이든 정부에 장기 코로나 환자의 재활 의료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코로나 재활 전문 클리닉 개설, 장기 코로나 연구, 재활 가이드라인 제작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6일에는 장기 코로나 증상 중 가장 빈번한 ‘피로’ 재활을 위한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9월1일에는 코로나 피로 재활을 주제로 웨비나도 진행한다.
코로나 환자의 10-30%는 장기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는 현재진행형인 분야인 만큼 단정적인 통계치는 정리되지 않았지만, 최대 80%의 코로나 환자가 적어도 하나의 장기 코로나 증상을 나타낸다고 추정하는 연구도 있다.
장기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두통, 집중력 장애(Brain Fog), 호흡곤란 등이다. 드물지만 폐 섬유화, 심근염, 신부전, PTSD 등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장기 코로나 증상은 55가지에 이른다.
이번에 발표된 장기 코로나 현황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CSSE 코로나19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국, 주, 카운티(행정구역) 단위별로 전체 확진자 인원의 30%를 장기 코로나 환자로 추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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