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뉴스
의료계 주요뉴스
| 제목 | [재활뉴스] ‘노인의학전문의’ 필요 … ‘교육강화’로 충분 | ||||
|---|---|---|---|---|---|
|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6-20 | 조회수 | 272 |
| 유튜브 URL | |||||
| 파일 | |||||
|
[재활뉴스] ‘노인의학전문의’ 필요 … ‘교육강화’로 충분
원장원 경희의대 교수 제안에 대한의학회 ‘원칙’ 변함없어 다제약 복용·복합질환 ‘통합진료’에 ‘수가 신설’ 제안 진료전달체계도 ‘질병’에서 ‘기능’으로 패러다임 변화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의 보건의료연구원 세션이 17일 열렸다.
초고령사회,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노인의학전문의’는 필요한가?
그동안 대한의학회는 대부분 전문의가 동네의원서 진료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른 전문의를 배출해 노인 건강을 돌보는 것에 반대해 왔다. 반면 복합질환 노인 등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재교육하는 것은 의료의 질 차원서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원장원 경희의대 교수는 17일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방안 모색’ 세션에 참석, ‘건강노화와 노인병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다만 전면적 ‘노인의학 전문의’ 배출이 아닌 상급종합병원에서 교육하고 연구하는 정도의 규모로 양성하는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노인 건강을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늘어나지만 이곳서 진료를 시작하는 진료의사 또는 촉탁의사들은 노인의학 수련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도 문제 제기했다.
이어 종합병원에서의 노인병 관리방안으로 △노인병 초진은 각과에서 진료하고 △노인증후군(섬망, 식욕부진, 보행장애, 외상, 노쇠 등)은 노인의학전문가 △2개 이상 과목이 필요하거나 주요 만성질환 3개 이상, 10개 이상 약물이 필요한 환자는 통합진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상급종합병원에는 노인의학과 개설을 권고하면서 이곳에선 노인증후군 환자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방안을, 다약제 복용 또는 다발성질환+다수진료과목이 필요한 진료는 통합진료모델을 제안했다. 통합진료모델의 경우엔 수가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양병원은 최소한 노인의학전문의, 또는 전문가가 반드시 근무토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본적으로 요양병원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우엔 사실상 전문가이기 때문에 추가수련없이 노인의학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이엠재활병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