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日, 새 재활치료법으로 '농업' 부상 |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6-24 | 조회수 | 261 |
유튜브 URL | |||||
파일 | |||||
[재활뉴스] 日, 새 재활치료법으로 '농업' 부상
병원과 지역주민 간 ‘연결고리’ 역할도 기대
[사진] 후지사와 고쇼미병원 홈페이지
일본의 한 병원이 병원 부지에 밭을 만들어 입원 환자 등의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장을 조성했다.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후지사와 고쇼미(藤沢御所見) 병원이 그 주인공이다.
도로에서 봐도 눈길을 끄는 이 재활 농장은 약 100평방미터의 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이 병원이 농장 조성을 하게 된 것은 병동 증축 공사를 위해 인근 농지를 확보했을 당시 부지가 예상보다 커 남는 땅이 생긴 것이 계기가 됐다. 마침 현지 농업위원회에서 재활 치료를 위한 농장으로 활용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게 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농장 조성을 하게 된 것이다.
사토 아키히토(佐藤昭仁) 후지사와 고쇼미병원 행정부장은 “농업이 최근 새로운 재활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하며 “자연 속에서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통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쇠약해진 신체 회복 및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개호 예방에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재배한 농작물은 판매하지 않고 농사일에 종사한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눌 계획이다. 현지 고령자들이 농장 일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