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절단으로 ‘잃은 감각’ 진동 촉각으로 깨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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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7-04 | 조회수 |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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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절단으로 ‘잃은 감각’ 진동 촉각으로 깨우다
쓰지 않고 방치하면 고유수용성감각 떨어져 프랑스 연구팀, ‘온라인 활용’ 기대
그림출처: journal of Neuro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의 위 논문
상지 절단 장애인이 잃어버리기 쉬운 고유수용성감각이 ‘진동’에 반응했다.
프랑스 INCIA 연구팀, Robert 연구팀, Percy 군 병원 재활의학과는 최근 비절단장애인 16명, 상지위팔 절단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상지 위팔 절단자들이 근전 의수를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팔의 고유수용성감각으로 감각 대체’ 연구를 했으며, 이 논문은 Journal of Neuro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에 실렸다.
실험은 4차례(⑴시각적 피드백만 제공(진동발생장치 제거하고 정상 화면만 보여줌), ⑵시각 그리고 진동 촉각 피드백(정상 화면을 보여주고 진동발생장치까지 장착), ⑶진동촉각 피드백만 제공(화면에 진동자를 제외한 아바타의 모습이 보이는 화면을 검게 표시하고 진동발생장치 장착), ⑷아무런 감각적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음(검은 화면을 보여주고 진동발생장치도 제거))의 각각 다른 환경으로 움직임을 여러 번 진행했다.
움직임 방식은 팔을 완전히 편 상태에서 시작해 점차 20도씩 구부려 120도까지 팔을 구부리는 것과 랜덤으로 정해진 순서대로 구부리고 펴는 방식 두가지로 진행됐다.
움직임의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진동의 특성 그리고 팔과 진동자각도의 차이를 기록해 평가했다. 아바타의 손이 4도 이하의 각도(진동자와 팔의 간격이 4도 이하면 ‘목표 지점 달성’으로 평가)로 가까워지면 진동이 100ms(빠른 진동)로 변환되어 활성화와 비활성화를 반복했다. 4도 이하의 각도에서 2초 이상 머무르면 100ms(빠른 진동)이 주는 불쾌감을 줄이기 위해 500ms(느린 진동)로 진동의 특성이 바뀌어 나타났다. 그 외에 아바타의 손이 진동자와의 간격이 4도 이상 차이가 나서 멀리 있을 때에는 진동이 멈췄다. 참가자가 목표 지점으로 가까이 움직였을 때 진동이 활성화되는 것을 느끼면 구두로 얘기하고 이를 조사관이 숫자로 기록했다.
진동자는 팔의 굽힘 각도인 0에서 120도까지 20도의 간격으로 총 6개가 있다.
참가자가 온라인상으로 표현된 아바타가 팔을 완전히 편 상태에서 목표 진동자 (예를 들면 60도에 위치한 진동자)에 팔을 갖다 대면 그 팔의 위치가 60도에 위치한 진동자와 4도 이하의 간격(예를 들어 60도의 진동자를 터치하기 위해 참가자가 손을 58도에 두었으면 “완전 달성”으로 기록)을 두고 있다면 “목표 달성”으로 하였고 4도 이상에서 10도 이하면(예를 들어 60도 진동자를 목표로 두면 52도라면) “거의 달성”,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60도 진동자를 목표로 48도라면) “미달성”으로 평가했다.
실험 후, 각각 다른 4가지 환경에서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졌던 움직임에 대해 평가를 한 기록들을 종합하여 비교하고 분석하였다. 참가자가 움직임이 완전히 끝나면 화면 상으로 전체 움직임의 궤적이 나타났고. 연구진들은 이를 참고할 수 있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