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약뉴스]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 커뮤니티케어 재정비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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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7-20 | 조회수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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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 커뮤니티케어 재정비해야"
의협 국회 토론회 개최...요양의원 등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 제안
오는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지만, 이에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가칭)요양의원’, ‘기능중심 병상 이용체계 개편’ 등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를 제안했다.
의협은 1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신현영 의원과 함께 지난 ‘지역사회 통합의료돌봄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 우봉식 소장.
이 자리에서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우봉식 소장은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제안’이란 발제를 통해 선도사업이 진행 중인 ‘커뮤니티 케어’의 문제점과 더불어,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를 제안했다.
오는 2025년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0년 815만명, 2024년 1000만명, 2049년 1901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시행한 이후, 대형병원 환자 쏠림이 심해지면서 의료비 증가 추세도 가팔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대비 의료비는 1970년 2.6%(OECD 평균 4.6%)에서 2000년 3.9%(OECD 7.1%)까지 완만히 증가했으나, 2010년 5.9%에서 2020년 8.4%로 10년만에 42.4% 증가했다.
우 소장은 “초고령사회는 노인의료비 증가로 인한 총의료비 급증의 쓰나미를 몰고 온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의료자원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강력한 정책을 펼치지 않으면 의료비 쓰나미는 우리를 삼키게 될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선 의료와 돌봄체계의 획기적 제도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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