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뉴스
의료계 주요뉴스
| 제목 | [재활뉴스] 2주기 재활의료기관인증 기준안 개선돼야 | ||||
|---|---|---|---|---|---|
|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10-19 | 조회수 | 424 |
| 유튜브 URL | |||||
| 파일 | |||||
|
2022.10.18
[재활뉴스] 2주기 재활의료기관인증 기준안 개선돼야 2주기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2024-2027) 개선을 요구하는 병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안)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자문을 거쳐 새로 만든 것으로 17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취합된 의견은 보건복지부와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이후 공포하게 된다. 재활의료기관협회 등은 17일 인증기준(안)은 재활 현장과 괴리가 있는 조항들로 인해 회복기 환자를 주로 돌보는 재활의료기관(재활병원) 상황과 맞지 않고 이는 제도 도입 취지와도 거리가 있다는 내용을 의료기관인증위원회에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상운 대한재활의료기관협회 회장은 ‘재활뉴스’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재활의료기관인증기준 항목이 급성기병원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회복기를 다루는 재활의료기관을 인증하려는 것인지, 급성기 병원으로 인증하려는 것인지 의문이 간다”고 우려한 바 있다.<10월14일자, 재활의료기관 인증? "급성기병원 기준이네" 기사 참조> A재활의료기관 원장은 17일 “인공호흡기 사용, 처치·수술후 출혈·감염, 외래, 영상검사, 투약이나 처치 등 의학적 변동성이 큰 급성기와 달리, 재활병원은 안정적 상태의 입원환자를 중심으로 신체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회복기 재활치료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며, “재활의료기관 특성에 맞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2기 기준(안)은 의학적 행위와 관련한 내용이 더 강화됐다는 것이 A원장의 판단이다. 그는 “재활의료기관이 ‘헬스장’이라면, 이번 2주기 인증기준(안)은 ‘수술실’ 인증기준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급성기병원 중환자실에서 주로 시행하는 ‘진정치료’는 1주기에도 논란이 있었으나 이번에 항목이 더 강화됐다. 그러나 진정치료는 사실상 재활병원에선 시행하지 않고 있다. 또 외래는 거의 없고 입원환자가 대부분이지만 ‘외래환자’ 조항들이 많은 것, 환자의 장애와 기능상태를 재활의학과전문의가 평가하는데 공휴일 여부에 관계없이 수행토록 하는 의학적 초기평가 문제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png "20221018_재활뉴스(사이즈변경).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