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급성기 병상 “일본은 줄이고 한국은 늘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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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11-29 | 조회수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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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급성기 병상 “일본은 줄이고 한국은 늘리고” - 만성기도 축소 … 회복기 3배 확충 ‘주목’ - 의료정책연구소 강주현 연구원, ‘일본의 의료·개호 전달체계 현황 및 시사점’ 기고 일본이 우리나라와 달리 고도급성기와 급성기·만성기 병원의 병상수를 줄여가고, 대신 회복기병상은 큰폭으로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강주현 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계간의료정책포럼 제20권 2호’에 ‘일본의 의료·개호 전달체계 현황 및 시사점’ 기고를 통해 일본 후생노동성의 병상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병상 기능에 따른 의료기능 분화 계획을 보면, 2014년 ‘의료·개호 종합확보추진법’ 공표 이후 2025년 필요병상수 추계에 니섰다. 일본의 병상 운영 기능은 고도급성기, 급성기, 회복기, 만성기로 구분된다. 먼저, 1차, 2차, 3차 의료권으로 세분화 했는데, 3차는 46개 도도부현 각 지역 전체를, 2차는 하나의 현단위 지역을 지역 면적에 따라 몇 개의 구역으로 나눈 것을, 1차는 외래 중심의 일상적 의료를 제공하는 지역 구분 형태다. 이중 2차의료권은 각 지역 의료기능 분화 계획을 위한 기본 단위가 된다. 도쿄 인근 2차 의료권인 치바현을 보면, 9개 구역을 구분해 지역의료 제공 계획을 수립한다. 9개 구역중 1곳인 토카츠 북부지역은 53개 병원과 21개 유상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치바현청에 신고한 병상수는 고도급성기 2044병상, 급성기 4364병상, 회복기 1274병상, 만성기 1962병상이며, 유상진료소는 고도급성기는 없고 급성기 151병상, 회복기 70병상, 만성기 38병상이다. 이를 기반으로 인구추이 및 환자의 각 질환별 입·퇴원 현황 등을 고려해 2025년 기능별 병상수를 추계하고 있다. 일본은 2025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가 30% 이상이 되며,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는 18%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