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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재활뉴스] 필수의료지원대책 … ’재활의료기관‘ 영향 없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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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2-03 | 조회수 |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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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필수의료지원대책 … ’재활의료기관‘ 영향 없어
필수의료지원대책이 생명을 살리는 중증·응급 분야와 저출산으로 기반이 위협받는 분만·소아 진료 분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월31일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라는 세 가지 추진방향을 담은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와 거리가 있는 재활 등 여러 진료 영역에서는 지원대책에 공감하면서도 의료 자체가 필수영역이라는 점을 들어 추가 지원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A재활의학과의사는 “이번 지원대책 가운데 하나인 권역심뇌혈관센터는 골든타임인 2시간 이내 고난도 수술이 상시 가능하도록 기존의 예방·재활 중심에서 고난도 수술 등 전문치료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는 것으로, 급성기 이후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재활의료기관엔 별다른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역심뇌혈관센터 기능 재편으로 진료 역량이 강화되면 급성기 치료 이후 빠른 의뢰가 있어야 하는데 보건복지부로부터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통과해 지정받은 재활의료기관으로 의뢰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대책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이 지역 의료기관들과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외래진료 감축 등의 효과를 거둘 경우 성과를 보상해 주는 시범사업 △응급의료센터 간 신속·정확한 전원에 필요한 협력체계가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심뇌혈관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권역센터-지역병원간 협력체계와 전문치료팀 단위의 성과를 보상하는 시범사업 추진도 담겨 있다.
병원·전문의 간 협력 모형 및 예방·관리·치료 분야 과제를 포함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23-2027)은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다. 복지부는 기존 시설·인력 기준 외에도 실제 치료 역량 기준을 추가해 권역심뇌혈관센터를 재평가하고, 실제 치료 수요와 의료자원 등의 분포를 반영해 진료권을 재설정한 후 그에 맞춰 재지정하는 역량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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