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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칼타임즈] 심사 맡길 의사가 없다 '원격심사' 카드 꺼낸 심평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9-23 조회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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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2019. 9. 19


[메디칼타임즈] 심사 맡길 의사가 없다…'원격심사' 카드 꺼낸 심평원

 

 

|양훈식 위원장, 서울 내 활동할 수 있는 '근거지' 설립 기정사실화
|심사기준 책임자 찾지 못해 '심사기준실장' 공석 장기화 조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사실 12월 원주로 이사를 가야해서 혼란스럽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의사집단'을 이끄는 양훈식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발언으로 향후 상근심사위원들의 근무체계가 대대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특히 심평원은 현미경 심사를 담당할 전문의를 확보하기 위한 카드로 '원격' 심사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심평원 양훈식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지난 17일 출입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를 통해 원격심사시스템 개발 계획을 밝혔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의학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진료비 심사와 적정성 평가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90명이내의 상근심사위원과 1000명이내의 비상근심사위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조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90명이 정원인 상근심사위원의 경우 72명만이 근무 중에 있다. 더구나 최근 부족한 상근심사위원 수를 늘리고자 22명의 채용을 진행했지만, 6명만이 최종 면접에 참여하는 등 운영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전임 지영건 실장(現 차의과대 교수)의 뒤를 이어 심사기준 설계를 책임져야 할 '심사기준실장'도 적임자를 찾지 못해 6개월 동안 공석으로 비워두고 있다.

 

이러한 의사 채용의 어려움은 의료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에 더해 오는 12월로 예정된 원주 완전이전이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상근심사위원의 경우는 무조건 원주 본원에서 근무하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지침이다.

따라서 심평원은 상근심사위원 이원화 체제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메디칼타임즈
저작권 보호를 위해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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