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협신문] 의협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원칙 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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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9-23 | 조회수 | 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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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2019. 9. 19 [의협신문] 의협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원칙 천명
의사 주도·적정 보상·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모형 제시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기본원칙이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대책위원회는 9월 11일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관련 의견서'를 서면으로 결의했다. 해당 의견서는 18일 개최된 의협 제68차 상임이사회에 보고됐다.
의협은 커뮤니티케어 의견서를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사회 등에 배포, 참고 및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의견서에는 의사는 커뮤니티케어 조정자로서 지역사회에서 환자들의 치료와 돌봄이 중단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케어플랜 수립 및 의료와 보건지도를 하는 것을 비롯해 커뮤니티케어의 기본원칙 12가지를 담았다.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도, 의사가 환자의 질환·정신·신체 상태를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한국형 커뮤니티케어는 질병·장애·노쇠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정의한 뒤 "기존 보건의료와 복지 공급자의 본연의 역할을 존중하고, 국가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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