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급종병 확대·진료권 재분류로 지속가능한 의료? 이해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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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7-30 | 조회수 | 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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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상급종병 확대·진료권 재분류로 지속가능한 의료? 이해불가" [메디파나뉴스 = 신은진기자]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재정립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을 변경하고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병원을 신증축과 의료인력 추가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의료계가 반기를 들었다.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 자문위원은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개최된 '지속가능한 환자중심 구축방안 토론회'에서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의 지속가능한 환자중심 의료체계 구축방연 연구결과를 반박했다. 이날 김윤 교수는 입원의료 분야 지속가능한 환자중심 의료체계 구축방안으로 70개 진료권을 현재 의료공급체계를 기준으로 ▲전국형 ▲권역형 ▲지역형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각각의 공급체계 유형별 문제를 파악한 후, 문제 해결에 적합하고 도달 가능한 의료공급체계 모형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지역의사제 기반 지역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12개 중진료권(2500병상)에 취약지 공공병원 신증축과 ▲8개 중진료권에 취약지 '공익적 민간병원' 기능강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차의료기관의 효율적 역할 재정립을 위해 최소 9637명에서 최대 1만5256명의 인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추계도 내놓았다. 의협은 권역재정비를 통한 상급종합병원 확대와 공공병원 신증축,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추가양성안이 모두 납득하기 어려운 대안이라고 지적했다. 소중한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6067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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