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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장애인 특수병상 국립재활원에 설치 운영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 거리두기 단계 1월3일까지 연장 일상의 거동이나 생활이 곤란한 장애인 확진자에게 활동지원과 치료를 병행하는 장애인 특수병상이 국립재활원에 설치·운영된다.
고령의 와상·치매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도 지정·운영한다. 각 의료기관 별로 환자 배정 및 전원 결정을 담당하는 책임자(Bed-manager)를 지정하도록 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른 병상 배정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장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27일 정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이 종료되는 올해 마지막주에는 계획의 성과, 확진자 발생, 병상 상황 등을 모니터링해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은 전국 일일 환자 수가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나 뚜렷한 감소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8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12월24~2021년 1월3일)에 맞춰 1월3일까지 6일간 연장키로 했다.
중수본은 현재 방역 및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까지는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며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거리 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가용병상은 26일 현재 5813병상으로 늘어났다.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 계획 발표 이후 3265병상 더 확보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1일 이상 대기 환자도 한때 500명 넘게 있었으나, 현재 96명으로 감소했다.
병상확충은 2주차까지 확보 병상은 총 9954병상으로 3주간 확보목표 1만 병상의 99.5%를 달성했다.
유형별로는 생활치료센터 7760병상을 확보해 3주간 확보목표 7000병상을 넘어섰다.
중증환자치료병상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의 협조 등으로 451병상을 확보했다. 3주간 확보목표는 300병상이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현재까지 1743병상을 확보, 3주 간 확보목표인 2700병상의 64.6%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중수본은 26일 기준 전국의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생활치료센터 6163병상, 감염병전담병원 1529병상, 중환자병상은 164병상의 여유를 가지고 있고, 수도권은 생활치료센터 531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417병상, 중환자병상 80병상의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http://www.rehab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