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뉴스] 재활인증병원 ‘고객만족도’ 향상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우수기관 30곳 선정 재활치료중심의 재활인증병원의 의료기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92.5점으로 전년도보다 0.4점 향상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대외활동 제약으로 의료기관의 지역사회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이 감소해 전년도에 비해 평가점수는 일부 하락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최근 2020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총 30곳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3500여곳(코로나19 감염환자 국가감염병원전담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제외) 가운데 2019년도 산재보험 진료비 실적이 높은 의료기관 299곳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8월~10월(3개월) 산재요양‧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 등을 현지 평가해 최우수 15곳, 우수 15곳을 선정했다.
공단은 우수 의료기관에 올해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1년간 의료기관 종별가산율에 10%(최우수), 5%(우수)를 추가 가산해 진료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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