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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칼럼
| 제목 | [재활뉴스] 팔 깁스후 재활, “부드럽게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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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10-22 | 조회수 | 2,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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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팔 깁스후 재활, “부드럽게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어깨도 함께해야 바른 회복 가능
 아이엠재활병원 박용화 재활부장이 팔 재활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엠재활병원
가수 성시경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찰과상과 팔 골절로 진단받고 한달여간 깁스를 했다. 성시경은 최근 개인 SNS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18일 KBS2 '백종원 클라쓰'에 오른팔 깁스를 한 채 출연,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병원 재활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
성시경 씨의 경우처럼 팔 깁스는 대략 L자 모양으로 한다. 펴진 상태로 하면 생활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깁스를 하는 경우 근육 사용이 줄어들고 굳어 지게 되며, 따라서 다치기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재활 과정이 필수적이다.
깁스를 풀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병변의 욕창을 확인하는 일이다. 주로 병원서 풀기 때문에 의사가 확인하지만 환자나 가족들도 촘촘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씻지 못했기에 개운하게 씻는 것도 첫 과정이다.
이어 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재활을 시작하게 된다. 깁스 후 오랜 시간 관절을 사용하지 못했기에 뻣뻣한 상태가 된다. 아프기도 한다.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급성기에서 치료를 마친후 가장 좋은 재활 치료방법은 병원서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다. 결과도 빠르고 효과적이다.
팔·어깨 함께 재활 바람직
특히 어깨도 신경써야 한다. 팔 깁스로 인해 가슴근육이나 등 근육도 약화되기에 함께 재활을 하는 것이 건강회복과 향후 발생 가능한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청주 아이엠재활병원 박용화 재활부장은 “깁스를 플게되면 처음에는 팔이 펴지지 않는다”면서,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바닥을 짚고 힘을 주면서 펴고, 팔굽히기 운동으로 팔을 펼 수 있다”고 말했다.
통증을 감안하면서 가능한 범위안에서 박수치듯 팔을 앞뒤로 움직여 주다가 팔과 어깨를 함께 하고, 이어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붙인후 팔을 뒤로 펴주고, 각도를 아래에서부터 점점 위로 올려주면서 펼치기 등으로 재활에 나서면 보통 2-3일, 늦어도 일주일이면 펴지게된다.<도움말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 병원장>
#아이엠재활병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http://www.rehab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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