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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23년 6월 월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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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6-07 | 조회수 |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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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6월 월례회
     
아이엠재활병원 6월 월례회 주제로는 <서로 사랑하라> 입니다. 지난 3일(토) 빌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1973년 서울 여의도광장(5.16 광장)에서 개최된 ‘전도대회’의 5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시 한 번 한국 교회의 부흥과 대한민국의 영적 대각성을 위해 마련된 집회입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전세계 6개 대륙을 다니며 185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400번이 넘는 전도집회(Crusade)를 개최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청중이 모인 집회가 바로 1973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전도집회였는데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3일까지 닷새동안 개최된 집회에서는 연인원 320만명, 마지막 날에는 110만명이 모여서 기독교 역사상 가장 많은 청중이 모인 집회가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절.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어려웠던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나왔던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남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6/3 상암 집회에서 “하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여러분을 너무도 사랑하십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한복음 15:12) 지금 한국 사회는 <갈등공화국>이 되었습니다. 2021년 6월 영국 킹스컬리지가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에 의뢰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국가 28개국 중 우리나라는 조사항목 12개 갈등학목 중 7개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갈등과 분노의 일상화로 인한 극심한 혼돈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마음이 안타깝고 힘든 것은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이 시대의 거센 파도 속에 ‘우리 안에 사랑이 사그라질까’라는 우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등과 분열의 영을 뿌리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든든히 세워야만 합니다.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십니다. 오늘도 이 귀하고 복된 일터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일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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