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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21년 6월 월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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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6-03 | 조회수 | 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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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6월 월례회       6월 월례회 주제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입니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세계적으로 생활의 전 분야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불러 일으켰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글로벌 감염병 위기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거치면서 문화·사회적 대 변화의 태풍이 되어 우리 일상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도 명암(明暗)이 있습니다. 어느 기업은 대박이 나는가 하면 어느 기업은 폐업이 늘어나는 등 고전하고 있지요 국민들의 피해도 컸지만 의료기관의 피해도 그에 못지 않았습니다. 일부 진료과목들의 경우 지난 해 신규 개원보다 폐업이 더 많아 의료기관도 코로나19 팬데믹의 태풍을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 지표로 나타났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분명해지고 있는 것은 우리의 삶 자체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 로봇, 3D프린팅’의 다섯 가지로 요약됩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을 디지털과 의학의 결합을 통해 질병의 이해, 예방, 치료 방법의 영역을 확대하고 효율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의료산업의 효율화와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기대하에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분야 중 하나가 의료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성경에는 천국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대조적인 두 그룹의 비유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마태복음 25:1) 이 장면에서는 기름을 준비해온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왜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에게 은혜를 베풀지 못했는지는 논외로 하고 본다면 분명 언제 어느 때인지는 모르나 미리 준비한 사람에게 축복이 있음을 이 비유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엠재활병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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