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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1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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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1-04 조회수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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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1월 월례회















2022.1.4(화) 2022년 신년인사회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내가 한 것 같았으나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2022년을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병원이 은혜가 더욱 넘치기를 바라며 2022년 아이엠재활병원교회 표어이자 아이엠재활병원의 2022년 업무의 중요한 목표로 “은혜가 넘치는 일터”를 선정하였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호의, 축복, 친절”을 의미합니다. 값이 없는 것은 이미 우리의 죄의 문제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값을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값없으나 가장 값진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바울은 AD62년 경 로마 감옥에서 에베소 교회 교인들을 격려하고 믿음 위에 굳게 세우기 위해 보낸 편지에서 ‘구원’은 ‘은혜’(카리스, χαρις)에 의하여 믿음으로 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한다고 말합니다.

‘은혜’가 풍성하게 흘러넘치는 상태가 ‘감사’(유카리스테오, ευχαριστεω)고, 은혜와 감사가 풍성할 때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기쁨’(카라, χαρά>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매료시키고 영향을 끼치는 능력으로 ‘신의 축복’을 가리키는 ‘카리스마’(은사, χάρισμα)도 ‘은혜’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이처럼 은혜는 삶의 모든 영역을 풍성하게 합니다.
‘은혜’의 반대말은 ‘공로’입니다. 내가 뭔가를 했다는 공로의식은 자신의 공의를 앞세워 자기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감사 대신 ‘불평’을 쏟아내고 ‘기쁨’ 대신 ‘슬픔’과 ‘불만’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저는 우리 병원이 올 한해 은혜가 넘쳐 서로에게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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