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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22년 2월 월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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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2-08 | 조회수 |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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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2월 월례회     2022.2.8(화) 2022년 2월 월례회 동남아 지역에서 남자들이 코끼리를 생포하면 밧줄로 묶는데 간혹 코끼리가 밧줄을 풀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 남자들은 집에 남아있는 여자들 중에 누군가 머리카락을 잘라서 부정 타서, 다 잡은 코끼리를 놓쳤다고 생각하여 사냥꾼들이 집에 돌아오면, 애꿎은 여자들을 구박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남 탓하는 속성입니다. 잘되면 내 덕, 못되면 니 탓인거죠. 세상에는 습관적으로 남 탓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이 잘 못 되면 자기를 돌아보기보다 남 탓을 하고 남에게서 원인을 찾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잘 될 리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소크라테스는 말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고 말입니다. 자기 인생의 문제는 남이 아닌 나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남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로 들며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자기 눈 속의 들보는 깨닫지 못한다’고 설명합니다. 사람의 눈 속에 어찌 들보가 들어가겠습니까만 이는 자기는 옳다고 믿고, 다른 사람은 틀렸다고 비난하는 것을 비유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태복음 7:3) 우리는 매일 삶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 비춰보고 자기를 부인하는 성숙한 시각으로 먼저 자기를 돌아보아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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