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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22년 4월 월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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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4-05 | 조회수 | 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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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4월 월례회       2022.4.5(화) 2022년 4월 월례회 사랑하는 아이엠 공동체 가족 여러분. 무심천에 핀 벚꽃이 너무 아름다운 봄입니다. 이제 이 봄과 함께 전세계에 4.9억 명의 확진자와 617만명의 사망자, 우리나라 1,400만 명 확진자에 17,453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지난 2년 넘게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도 끝나가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는 동안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우울증)’의 유병률이 5배가량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2019년 2분기와 올해 2분기 자영업자 가구의 소득계층별 비중을 비교한 결과, 고소득층은 13%에서 12%로, 중산층은 61%에서 60%로 줄어든 반면 26%였던 저소득층은 28%로 늘었다고 합니다. 상처가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겉으로 화려한 거 같은 인생도 한 꺼풀 벗기고 속을 들여다 보면 누구나 상처가 있습니다. 아니 상처투성이입니다. 그런데 조개 속에 불순물이 들어와 조갯살에 파고들어 상처가 생기면 조개에서 나온 분비물이 그 상처를 둘러싸고 숙성하여 점점 커져서 진주가 되듯이 인생의 상처로 인해 인격이 성숙해지면 별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린도전서 1:28) 요즘 시대는 자기를 드러내기 좋아하는 시대입니다. 모두 다 자기 잘난 것, 가진 것, 힘센 것을 자랑삼고 떠들어대기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상처가 있을지라도 감추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기도하는 사람은 비록 그가 약하고 천하고 미련한 자일지라도 하나님이 반드시 그를 들어 쓰십니다. 그리고 그 인생을 별처럼 진주처럼 아름답게 하십니다. 우리 아이엠재활병원이 그런 기도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아이엠재활병원 임직원 여러분. 지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시간 여러분이 수고하고 애썼던 시간, 그리고 마음의 상처들 또한 진주가 되고 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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