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말씀 묵상

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원목실 게시물 보기
제목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3-06 조회수 1,463
파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Therefore God exalted him to the highest place and gave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 that at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빌립보서 Philippians 2:9-11)

 

형식에 구애되지 않은 ‘따뜻한 사랑의 편지’ 빌립보서는 바울이 A.D. 63년 경 로마 감옥에 1차 투옥되었던 시기에 ‘사랑하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겸손, 지식, 평강을 갖기를 호소하는 편지입니다.[한눈에 보는 성경]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가지라고 권면하면서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한 사실을 상기 시킵니다(빌 2;:8).

 

그러므로 그 겸손과 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이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그 이름 앞에 모든 자들로 무릎 꿇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는 대 반전의 역사를 펼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오면 모든 피조물들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 날이 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기쁨으로 무릎을 꿇게 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 자들은 두려움으로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크리스 보와터(Chris A. Bowater. 1947生)는 영국 출생으로 작곡자이자 워십 리더로서 런던 왕립 음악 대학에서 작곡과 지휘를 배웠고 클래식한 화성과 부드러운 선율이 특징인 곡들을 작곡했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Jesus shall take the highest honour(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Proclaiming Jesus(전하세 예수)", "Lamb of God(하나님 어린양)" 등이 그가 작곡한 곡들입니다.

그가 빌립보서 2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극히 낮은 곳으로 오셔서 최고의 겸손으로 우리에게 신앙의 본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주시고 모든 이름 위에 가장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모든 만물이 그 앞에 무릎꿇게 하신 것입니다.

크리스 보와터는 그의 저서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범위에만 머무르려고 하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교제(intimacy)로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 그 이유는 단지 진정한 사랑을 표현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활방식과 태도를 버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 공동체의 삶의 모습이 ‘입술의 감사’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세상적 생활방식과 태도를 떨쳐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무릎 꿇는 참된 제자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검색
원목실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날짜 조회
156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   관리자 2019-03-26 4,786
155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   관리자 2019-03-19 2,068
154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   관리자 2019-03-13 2,021
1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   관리자 2019-03-13 1,429
152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   관리자 2019-03-06 1,464
151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관리자 2019-03-04 1,427
150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관리자 2019-02-28 2,034
149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관리자 2019-02-26 1,747
148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관리자 2019-02-21 1,797
147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관리자 2019-02-21 3,230
146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관리자 2019-02-15 1,534
145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관리자 2019-02-15 1,536
144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관리자 2019-02-07 1,828
143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관리자 2019-01-31 1,703
14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   관리자 2019-01-31 1,498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