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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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3-26 | 조회수 | 4,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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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인생이 허무한 가장 큰 이유는 삶의 목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갈지 모르고 그저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소모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결국 어느 순간 삶이 허무하고 무가치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왜 이 땅에 왔고 어디로 갈지를 깨닫는 일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절박하고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 문제를 일찍 깨달을수록 그 삶은 쓸데없는 일에 허비되지 아니하고 자기 삶의 여정이 가장 확고한 길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릭 워렌(Richard Duane Warren, 1954.1.28.-)은 미국의 복음주의 목사로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 포레스트의 복음주의 교회인 새들백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는데 그의 저서 「목적이 이끄는 삶」은 전 세계에서 3000만부 이상이 팔려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 책은 40일간의 영적 묵상 여정을 통해 ‘우리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해 5가지의 목적으로 답하고 있는데 그 여정의 끝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가지고 계신 목적 알 수 있도록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그 책에서 말하는 첫 번 째 목적이 바로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우리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예정을 입어 주님 안에서 기업이 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고 하셨다(엡 1:11-12)’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위 이사야서 본문에서 기록된 바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으심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을 다시 한 번 확증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 찬송해야 할 것은 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되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사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그 사랑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목적도 소망도 없이 방황하는 우리를 위해 갈보리 언덕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사랑의 손」 그 예수님의 손을 끝까지 붙들고 생의 끝에서 마주할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 삶의 목적이요 의미인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험한 십자가 붙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세상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