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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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4-22 | 조회수 |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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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성경은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은 헛되고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고전 15:17-20) 그러므로 부활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소망의 푯대가 되는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에 사로잡혀 있었으나 예수님을 만나서 놓임 받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그곳에 있었으며, 부활하신 모습을 맨 처음 본 부활의 증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처음에는 부활의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동산지기인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녀를 향해 ‘마리아야’하고 부르실 때 그제야 그가 부활의 주님이신 줄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분명 우리 삶의 모든 죄를 관통하는 엄청난 사건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1절에 나타난바 하나님은 시간과 물질을 창조하셨습니다. 기독교의 교부 어거스틴은 창세기 1장1절의 ‘태초’에 주목하여 태초 이전에 계신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시간과 물질을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마지막 날인 여섯 째 날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그 때 아담은 영혼과 육체가 모두 완전한 자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시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창 1:28). 그러나 하와로 인해 아담이 범죄함으로 인해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범죄한 진노의 자녀가 되었으며, 이러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영이신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사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우리 삶의 모든 죄를 속량하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은혜의 사건이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는 성경이 증거하는 부활을 보지도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점점 더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복음은 부정되고 은혜는 거부되며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려는 인간의 교만이 점점 더 큰 바벨탑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멀지 않은 미래에 과학이 하나님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러한 시대에 확정적 믿음과 신념으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만 합니다. 그 삶이 마치 부활의 주님을 눈 앞에서 보는 듯이 살아갈 때 믿지 아니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돌아와 구원 얻고 그로인해 하나님이 영광 거두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한 주간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우리를 진노에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능력에 힘입어 담대히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