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4-29 | 조회수 | 1,547 |
파일 | |||||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 길에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동행자와 양과 소화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이르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창 32:7-8)’는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의 대응책을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그는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먼저 건너가게 하고 자신은 남아 있던 중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밤새도록 야곱에게 씨름을 걸어왔습니다.
어찌 사람의 모습을 하신 하나님이 야곱을 이기지 못하였으리요 만은 밤새 씨름을 하던 그 사람은 새벽이 되자 지친 야곱의 환도를 쳐서 어긋나게 한 후 야곱에게 축복을 하여 이르되 그 이름을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이라 불러 주셨습니다. 이에 야곱은 자기가 하나님을 대면하였으나 생명이 보전되었다며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이르고 그 후 두려움을 떨쳐낸 야곱은 대열의 맨 앞에 나아가 사백 명 장정들을 거느리고 오는 형 에서를 당당하게 만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을 극한으로 내모는 상황이 올 때 크리스천이라면 그 상황이 우리에게 얍복 나루에서 야곱에게 씨름을 거셨던 하나님이 아닌지 묵상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씨름을 거시는 이유는 바로 그 씨름에서 밤새도록 견딘 우리를 축복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시험과 고난이 올 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견디어 축복을 받는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한 주간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우리를 절벽으로 내 모는 목자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모든 시험과 고난 능히 이겨나가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