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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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5-06 | 조회수 | 2,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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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오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부릅니다. 천지 만물이 봄의 생명력으로 충만해지고 각양의 화초가 도처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일찍이 이 아름다움을 본 시편 기자는 시편8편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천연계에 감격하여 온 땅에 아름다움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천연계와 인간의 삶 가운데 드러나 있는 하나님의 위엄을 노래한 시이기도 한 이 시는 "별이 총총한 밤의 노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시인은 달이 밝고 별이 총총한 광활한 하늘 아래 서서 천연계 속에 드러나 있는 하나님의 작품들을 바라보며 경외감에 휩싸여 있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온 땅에 생명력으로 충만한 봄 동산을 보며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새에덴동산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썼을 것입니다.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과 같은 가족간의 관계를 돌아보는 기념일들이 많이 있어서 가정의 달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족보다 더 가치있는 관계는 없을 것입니다. 경쟁적인 세상 가운데서 서로를 위해 조건없는 사랑과 배려를 할 수 있는 관계가 가족이고 업무로 인해 지치고 힘들어 낙심스런 상황 가운데 새롭게 힘을 얻도록 하는 것도 가족입니다. 이번 한 달 동안 평소 시간에 쫓겨 살피지 못하고 챙기지 못했던 가족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챙겨보면서 가족과 함께 온 땅에 아름다운 하나님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기는 가운데 사랑과 관계의 연합이 더욱 단단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감사함으로 풍성히 누리는 축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