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

말씀 묵상

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원목실 게시물 보기
제목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5-14 조회수 1,268
파일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All those gathered here will know that it is not by sword or spear that the LORD saves; for the battle is the LORD's, and he will give all of you into our hands.“
(사무엘상 1 Samuel 17:47)

 

믿음 안에서 살다가 불같은 시험을 겪지 않는 인생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만일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연단과 시험이 없다면 자신의 신앙 상태가 거룩한 영적 긴장 상태로 하나님과 연합하여 나가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택하시고 쓰시기 전에 그 사람의 교만과 자기 중심적 사고를 깨뜨리시고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그 사람을 시험하고 연단하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벧전 4:12-13)’고 권면하고 이는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는 복된 일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또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엡 6:12)’이라 말하면서 악한 권세에 마주 선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마주하고 블레셋 장수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할 때 다윗이 골리앗 앞에 나아가 외치기를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오나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온다’고 선포합니다.

 

이처럼 절체절명의 불 시험 가운데도 다윗과 같이 오직 만군의 여호와 우리 삶의 주인이요 구원자 되신 하나님을 힘입어 담대함을 얻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우리 삶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터 같은 삶의 현장을 살아가면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고 담대히 선포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다윗의 물맷돌처럼 우리를 사용하사 우리 삶의 열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로 써 주실 것입니다.

 

이 한주간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맡은 사명 감당할 때 불같은 시험 가운데도 붙들어 주신 은혜가 커서 그 감사함으로 기쁨이 충만한 나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검색
원목실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날짜 조회
174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   관리자 2019-05-15 1,836
17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관리자 2019-05-14 2,060
172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관리자 2019-05-14 1,269
17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   관리자 2019-05-06 2,174
170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관리자 2019-05-02 1,138
169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   관리자 2019-04-29 1,556
168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관리자 2019-04-24 1,332
167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관리자 2019-04-23 1,524
166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   관리자 2019-04-22 1,410
165 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   관리자 2019-04-17 1,656
164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관리자 2019-04-16 1,693
163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   관리자 2019-04-15 1,677
162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   관리자 2019-04-12 1,528
161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   관리자 2019-04-10 1,776
160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   관리자 2019-04-09 1,857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