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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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5-14 | 조회수 | 2,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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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바울은 제3차 전도여행(53-56년경) 중 갈라디아 지역의 여러 교회들(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에게 보낸 회람 형식의 서신 갈라디아서에서 다른 복음은 없고 율법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이면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고 성령을 거스르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며 오직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라고 말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인이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과 은사를 헛되이 쓰지 아니하고 은혜 안에서 온전히 세워지고 그 은혜를 따라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사모함과 감사함으로 감당해 나가다 보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있기를 사모하여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우리의 모든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능 안에서 이루어져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은 곧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 하나님과의 연합이며 이는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입니다. <현대인의 성경>에는 위 본문의 말씀을 「그러나 성령님이 지배하는 생활에는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인내와 친절과 선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맺힙니다. 이런 것을 막을 율법은 없는 것입니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삶이 육체가 아닌 성령님의 지배 가운데 살아갈 때 성령님이 우리 삶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을 거스르는 육체를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이 우리를 전인격적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삶을 살아가도록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가꾸어 나아가는 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