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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12-02 조회수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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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And they sang a new song before the throne and before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elders. No one could learn the song except the 144,000 who had been redeemed from the earth.
(요한계시록 Revelation 14:3)

 

사도 요한은 시온산에 서 계신 어린양과 함께 있는 144,000 성도들의 이마에 어린양 예수와 그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는 것을 보았으며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속량하신 어린양의 구원과 승리의 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속량’은 ‘노예의 값을 지불하고 자유롭게 함’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의 노예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댓가로 자유함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께 속한 순결한 신부로서 구원과 승리의 새 노래를 부를 수 있었으며 속량함 받은 144,000명 이외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는 것입니다.

 

음악을 ‘신의 언어’라고 말합니다. 음악에는 아무런 언어가 없지만 어떤 음악은 힘이 솟고, 어떤 음악은 슬픈 감정이 일고, 어떤 음악은 유쾌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음악 중에 랩 음악을 하는 사람을 래퍼(rapper)라 합니다. 래퍼는 보통 사람들이 따라하기 힘든 매우 빠른 속도로 알아듣기 힘든 가사를 속사포처럼 쏟아냅니다. 그런데 래퍼들이 쏟아내는 가사는 대개 온갖 욕설과 음란한 내용들입니다.

내가 아는 어느 신학대 교수님의 자녀 중 천부적 재능을 가진 어느 전도유망한 래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래퍼로서 데뷔하여 수 년간 고생 끝에 큰 성공을 앞두고 갑자기 은퇴를 결정해 버린 일이 최근 있었습니다.

그는 래퍼로서 명성을 얻어 가면 갈수록 자기 내면의 성령님과 영적 갈등이 점점 더 커지게 되었고 급기야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인해 더 이상 랩음악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구원받은 144,000명이 부른 새 노래는 자기를 죄에서 속량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경배의 찬송입니다. 그 찬송은 새 하늘 새 땅에 널리 퍼지는 아름다운 천상의 노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눈물과 고난뿐인 이 세상에서도 날마다 기쁜 찬송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한 주간 우리 일터의 영가족 기도공동체가 날마다 입술에 기쁜 노래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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