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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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2-02 | 조회수 | 1,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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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린도후서 3:17) 모세가 시내 산에서 두 번째 돌판을 여호와께로부터 받아 들고 내려왔을 때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모세의 모습을 율법의 완고함에 비유하며 영이신 주 안에서 성령의 자유함을 누리라고 성도들에게 권면합니다. 대법원 정문에는 ‘자유-평등-정의’의 세 글자가 쓰여 있습니다. 평등은 누군가의 자유를 침해할 수 밖에 없는데 대법원은 기본적 자유의 평등원칙과 조정의 원리를 통해 사회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법은 이처럼 불완전하고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성도가 누리는 자유는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값없이 받은 온전하고 제한이 없는 은혜입니다. 그 은혜가 오늘도 우리를 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