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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12 조회수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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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마태복음 6:12)

주기도문에서 우리 자신을 위한 두 번째 기도는 죄사함에 대한 기도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이 육신을 위함이라면 죄사함을 구하는 것은 우리 영혼을 위한 일용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목욕한 자가 날마다 발을 씻는 것처럼 매일 일상에서 범하는 죄를 사함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죄사함이 누군가의 죄를 사하여 주어야만 죄사함을 받는 조건부처럼 말씀하신 것이 우리를 괴롭게 합니다. 더구나 이 내용에 대해 주님은 14,15절에 걸쳐 부연하여 설명하십니다. 

성경 전체를 볼 때 주님의 용서는 무조건적임에도 불구하고 조건부 죄사함처럼 느껴지는 이 기도를 매일 하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께 일만 달란트의 빚은 탕감받은 너희가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할 수 있는가?’에 대해 하나님은 묻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제가 먼저 용서하고 손 내밀겠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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